리더를 양성하다
(1931-1957)
로타리클럽이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로타리는 국제 협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. 회원들은 로타리를 이끌어나가며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조를 변경해왔다.
1943: 네 가지 표준
로타리는 네 가지 표준을 채택한다. 이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인쇄되고 인용된 비즈니스 윤리 선언문 중 하나이다. 시카고 로타리클럽 회원인 허버트 J. 테일러는 대공황 당시 파산 직전의 알루미늄 회사를 돕기 위해 1932년 네 가지 표준의 초안을 작성했다.
1945: 로타리와 유엔
국제로타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유엔 창립 회의에서 미국 대표단의 컨설턴트 역할을 맡았다. 11명이 로타리를 대표해 이 회의에 참석했다. 자국 대표단 또는 컨설턴트로 참석한 회원들도 있었다.
1947: 폴 해리스의 사망
로타리 창립자인 폴 해리스가 오랜 투병 후 1월에 사망한다. 그후 18개월 동안 회원들은 그를 추모하며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.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재단의 장학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다.
1947: 최초의 재단 프로그램
최초의 재단 프로그램은 국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해외 대학원 유학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했다. 이후 친선사절 장학금, 로타리 장학생 등 명칭은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, 로타리는 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다.
1957: 기부자에 대한 표창 시작
재단에 대한 고액 기부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폴 해리스 펠로우 표창 이 1957년에 제정되었다.